피곤하면 감기가 오거나 목이 붓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입술이나 입안에 뭐가 나는 사람이 있죠 그런것처럼 저는 아래 염증이와서 가렵고 냉이 많아졌었는데요 젊었을 땐 병원에 열심히 다니면서 항생제 치료를 계속 했는데 어느 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"그런데 왜 계속 오세요?? " 그렇게 질문을 받고서 깨달았죠 아, 꼭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거구나~ 그래서 염증이 오면 그냥 좀 쉬고 약산성 클렌져로 관리했었죠.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야하는가보다 했었어요
그런데 궁이 젊어지는 약이 있대서 솔깃해졌고 쓰다보니 어랏? 어느 순간부터 질염이 오지 않았네요. 한달 새 많이 피곤하고 운동도 못하는데 염증은 없어요 이 후기들이 거짓말이 아니었어요ㅎㅎ
늘 축축하던 속옷이 뽀송뽀송해서 참 좋네요~
3일하던 생리가 나이들면서 하루로 점차 줄었는데 제나셀 사용후 세번째 생리인데 다시 3일을 해요~
사실 이건 굉장히 불편하지만 그만큼 궁이 젊었을때로 돌아갔다는 증거라 생각하고 흐뭇하게 불편을 감수하고 있답니다^^
저도 의심스러워 두달간 밴드에서 눈팅만 하다가 지난번 이벵 때 질렀는데 망설이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~